한일시멘트, 드라이모르타르 부문 국내 최초 ISO45001 인증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한일시멘트가 국제 표준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45001'을 획득했다. 인천 공장 등 드라이모르타르 사업장 7곳과 평택공장 등 슬래그시멘트 사업장 2곳, 레미콘 사업장 10곳까지 총 19곳이 동시에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드라이모르타르 부문의 인증 획득은 국내 최초다.
인증수여식은 오해근 한일시멘트 CSO(안전보건경영책임자)와 박병욱 한국표준협회 산업표준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서울 서초동 한일시멘트 본사에서 진행됐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8년 제정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국제 인증제도로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획득할 수 있다. 현장 심사 시 발견된 미흡 사항은 '개선 권고', '경부적합', '중부적합' 등 3개 등급으로 분류되며 7개 평가 항목 중 하나라도 중부적합 등급을 받으면 인증을 획득할 수 없다.
한일시멘트는 올해 2월부터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사전 컨설팅을 약 6개월 동안 진행하며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확립에 노력을 기울였다. '안전보건 관리 매뉴얼 재정립', '안전보건 경영방침 수립', '위험성 평가' 등에 중점을 두고 준비한 결과 이번달 현장 심사를 통과해 ISO 45001 인증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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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근 한일시멘트 CSO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흥하고자 ISO 45001 인증을 준비했으며, 이를 발전시켜 선제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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