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백 정리 노하우…"퍼터를 맨 위에"
긴 클럽 위에 짧은 클럽 아래에, 퍼터는 맨 위
‘그루브 마모 방지’ 아이언 커버 반드시 씌우기
클럽 손상 줄이기 위해 칸이 많으면 '베스트'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골프 클럽은 고가다.
쉽게 교체할 수 없는 이유다. 비싼 골프채를 잘 보관하는 것이 지혜다. 골프 용품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관리가 중요하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클럽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캐디백을 정리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하는 노하우다.
골프 규칙에 따르면 플레이어는 최대 14개까지 클럽을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드라이버와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 웨지, 퍼터 등의 구성이다. 14개 클럽 룰을 어기면 벌타를 받는다.
클럽을 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칸이 많은 것이 좋다. 한 칸에 1개의 클럽만 들어갈 수 있다면 베스트다. 샷을 하기 위해 클럽을 꺼낼 때도 편하다. 칸이 부족하다면 골프 클럽 홀더를 쓰면 된다. 카트 이동 시 클럽간 부딪힘을 막고, 깔끔한 정리로 원활한 플레이를 돕는다.
클럽을 넣는 간단한 원칙이다. 클럽을 가장 긴 것에서 가장 짧은 것 순으로 위에서 아래로 정리한다(be organized from longest to shortest, top to bottom). 맨 윗칸에 드라이버와 우드, 두번째 칸에는 롱 아이언과 미들 아이언, 세번째 칸에는 웨지 등 짧은 클럽을 넣는다. 헤드 커버를 씌운 퍼터는 맨 위다.
샤프트의 길이가 비슷한 클럽끼리 묶는 것이 중요하다. 짧은 클럽이 긴 클럽의 그라파이트 샤프트에 부딪히는 것을 방지한다. 간단한 원칙만 지켜도 그라파이트 샤프트의 잠재적인 손상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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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골퍼는 드라이버와 우드, 퍼터의 헤드 커버를 씌운다. 반면 아이언의 경우 커버 장착을 귀찮게 생각한다. 번거로운 측면도 있다. 하지만 아이언의 그루브도 굉장히 중요하다. 아이언 커버를 사용하면 교체 기간의 단축을 막을 수 있다. 아이언은 흙이 자주 묻는 클럽이다. 골프채를 닦아낼 칫솔과 수건도 반드시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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