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연세대 청소·경비노동자, 시급인상 구두 합의…노조 집회 열지 않기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용역업체와 시급인상 등 구두 합의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오규민 기자]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학내 집회를 이어온 연세대학교 경비·청소노동자들이 용역업체 측과 처우 개선안에 구두 합의했다. 이에 노조 측은 최종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추가 집회는 열지 않을 계획이다.


김현옥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연세대 분회장은 9일 한 언론에 "최근 용역업체 측과 구두 합의를 마쳤다. 이달 넷째 주에 최종 합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역업체는 시급 인상, 샤워실 설치, 인력 증원 등 노조 측이 요구한 사안을 대부분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두 합의대로 최종 합의가 성사되면 청소노동자들의 시급은 현재보다 400원 오른 9790원, 경비노동자들 시급은 440원 오른 9190원이 된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