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골프선수 캐머런 스미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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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희준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유명 선수들이 잇따라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로 이적을 거듭하는 상황에서 올해 디오픈 챔피언십 우승자인 캐머런 스미스(호주)까지 계약을 마쳤다는 폭로가 나와 파장이 예상된다.


호주 골프선수 캐머런 퍼시는 9일 호주 라디오 방송 RSN과의 인터뷰에서 “스미스와 마크 리슈먼(호주)이 이미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와 계약했다”고 말했다.

스미스는 지난달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디오픈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선수로, 현재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위에 올라 있다. 그는 우승 당시 인터뷰에서도 LIV 시리즈 이적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지만, 사실상 답변을 피했다.


현재까진 PGA 소속인 스미스지만, 퍼시의 증언이 사실이라면 그와 리슈먼 역시 곧 PGA 투어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PGA 투어에서 통산 6승을 거둔 스미스는 세계 랭킹과 더불어 2021-2022시즌 PGA 투어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에서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함께 거론된 리슈먼도 PGA 투어에서 6승을 기록했으며 세계 랭킹은 56위, 2021-2022시즌 PGA 투어 페덱스컵 랭킹은 6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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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두 사람의 LIV 시리즈 계약 사실을 폭로한 퍼시는 PGA 2부 투어에서 2014년 한 차례 우승했던 전적이 있다. 퍼시의 주장대로 스미스가 LIV 시리즈로 이적하게 되면 LIV 시리즈 선수 중에서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가 된다. 현 시점에선 18위인 더스틴 존슨(미국)이 LIV 시리즈 선수 중 최고 랭킹에 올라 있다.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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