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홍성) 정일웅 기자] 충남 천수만 일대에 고수온 경보가 발령됐다.


4일 충남도는 전날 오후 2시를 기해 국립수산과학원이 천수만에 고수온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경보는 천수만의 가장 안쪽인 서산시 창리 해역이 사흘 이상 28도를 기록함에 따라 발령됐다.


도는 고수온 경보 발령에 따라 현재 추진하는 액화산소 발생기, 차광막, 어류용 면역증강제 지원 등 고수온 피해 예방사업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또 현장대응반을 통해 서산·보령·태안·홍성 등 4개 시·군 가두리 양식장을 대상으로 가두리 양식장의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한 현장지도, 피해 조사 등을 추진한다.


양식어가에서 피해가 발생한 때는 피해 상황을 파악, 어업인 지원할 수 있도록 복구 지원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도는 고수온 경보에 대응해 가두리 양식장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고수온 피해 예방 사업을 벌이는 등 현장대응반을 중심으로 총력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별개로 도는 보험료의 80% 이상을 보조해 양식어업인의 부담을 줄일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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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규 도 수산자원과장은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선 액화산소 공급, 차광막 설치, 급이 중단, 단위 면적당 양식어류 수 적정 유지 등 양식어가의 적극적인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는 현장대응반을 통해 현장 조치가 적절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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