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경마공원 서승운 기수 600승 잡았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서승운 기수가 통산 600승을 거머쥐었다. 국내 경마의 기록급 중 하나다.
지난 7월 29일 서 기수는 부경 12경주(국3등급, 1400m)에서 경주마 ‘에이스솔로몬’(한국, 거, 4세)에 기승해 우승했다.
이날 경주에서 서승운 기수와 ‘에이스솔로몬’은 무난한 출발 이후 2위에 자리를 잡았다. 줄곧 순위를 유지하며 달리다 4코너를 도는 순간 치고 올라와 1위로 직선주로를 달렸다.
그 뒤로 모래바람을 맞은 이는 ‘동트자보이’와 ‘무적불패’의 기수들이다. 반마신차까지 거리를 좁혔지만 ‘에이스솔로몬’의 코끝을 제치기엔 역부족이었다.
서승운 기수는 2011년 서울에서 데뷔 후 2016년부터 부경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89년생 만 32세라는 젊은 나이에 벌써 13번의 대상경주 우승기록을 보유한 실력파 기수.
2013년에는 최우수 기수 타이틀을 획득했다. 올해는 ‘위너스맨’(한국, 수, 4세)과 함께 스테이어 시리즈 3경주를 모두 석권하며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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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기수의 최근 1년간 성적은 393전 69승(승률 17.6%)으로 유현명 기수에 이어 부경 2위를 기록 중이다. 현재 통산전적은 3860전 601승으로 승률은 15.6%, 복승률은 29.2%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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