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평균(6건)의 여섯 배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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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원 기자] 코로나19 재유행이 지속되면서 요양병원·요양원 집단발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집단발생 사례는 6월 주간 평균 6건에서 7월 3주간 평균 36건으로 증가했다. 집단발생 사례는 한 기관당 역학적 연관 사례가 10명 이상 발생한 경우 집계된다.

요양병원·시설 집단발생 사례와 평균 환자수는 6월 다섯째주 10건·18.0명이었지만 7월 첫째주는 15건·23.1명으로, 둘째주는 42건·23.2명, 셋째주 51건·19.1명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달 넷째주에는 8건의 집단감염, 평균 환자수 18.9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이에 따라 60세 이상 확진자의 규모는 7월 셋째주 6만906명에서 넷째주 9만4752명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 비중도 14.3%에서 17.0%로 늘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지방자치단체별 감염취약시설 전담대응팀 상황평가회의를 열어 대응·활동 현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지난달 28일 첫 회의가 개최됐고, 오는 25일까지 주 1회 평가회의를 열 계획이다.


6월30일 기준 시·군·구 합동 전담대응팀은 618팀(2732명), 시·도 전담대응지원팀 56팀(258명), 시·도 감염예방관리지원기구 24팀(62명)이 있다.


질병청은 감염취약시설은 확진자의 중증도가 높기 때문에 확진자가 발생하면 적극적인 치료제 투약 등 신속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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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숙영 방대본 상활총괄단장은 "감염취약시설 발생, 집단발생 증가 추세의 영향으로 중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의 확진자 규모와 비중이 모두 증가했다"며 "고위험군을 만날 때는 손 씻기, 마스크 쓰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미접종 또는 1차 접종만 받으신 경우라면 접촉을 자제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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