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삼성물산, 연이은 실적 서프라이즈…주가 상승 계기 될 것"
[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다올투자증권은 삼성물산 삼성물산 close 증권정보 028260 KOSPI 현재가 442,000 전일대비 13,500 등락률 +3.15% 거래량 826,031 전일가 428,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코스피 강보합 출발…8000피 재도전 삼성물산, 협력회사 채용연계 '건설·안전관리자 양성교육' 실시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5만원을 유지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물산이 올해 2분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직전 분기에 이어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냈다는 이유다.
삼성물산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5559억원을 기록했다. 상사 부문의 직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 감소분 610억원이 상쇄돼 전체 영업이익이 증가했고,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종속회사로 재분류되며 발생한 관계기업 처분 이익도 1250억원 발생해 순이익도 추정치를 35%가량 웃돌았다는 게 다올투자증권의 평가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상사 부문의 직전 분기 대비 감익은 예상됐던 내용이라고 짚었다. 자원가격 조정과 일회성 매각이익 약 400억원이 소멸한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패션 부문은 온라인 확대, 수입 브랜드의 호조가 지속됐다고 짚었다. 매장 효율화와 같은 고정비 절감 작업의 효과도 재차 확인했다는 평가다.
식음 부문도 경쟁입찰에 따른 이익률 하락 영향의 반영이 마무리됐다고 봤다.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효과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레저 부문도 파크와 골프장의 손님이 늘며 매출과 영입이익이 증가했다. 거리두기 방침의 변화 없다면 올해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다올투자증권은 예상했다.
건설 부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3조3600억원, 영업이익은 37% 증가한 1550억원을 기록했다. 다올투자증권은 건설 부문의 올해 예상 영업이익을 623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주요 공정이 본격화되며 매출이 증가한 동시에 상반기 연간 목표치 대비 73%의 수주를 달성했다는 이유다. 수익성이 높은 하이테크 수주를 상반기에 이미 5조3000억원 규모로 달성했고, 3분기에도 추가 수주 예상돼 수익성 방어가 기대된다고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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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이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전 분기에 이어 본업 실적 서프라이즈로 강화된 사업 경쟁력을 재차 입증했다"면서 "어려운 매크로 환경 속 이번에도 예상을 넘어선 호실적은 다시 한번 주가가 상승할 수 있는 계기"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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