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코트디부아르 국립암센터' 의료진 교육 협력 추진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국립암센터는 20일 국립암센터에 방문한 코트디부아르 보건부 대표단을 맞아 코트디부아르 의료진 교육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국립암센터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유상원조 사업인 ‘코트디부아르 국립암센터 건립 사업’ 중 교육연수 사업을 맡고 있다. 앞으로 2027년까지 코트디부아르 국립암센터에서 근무할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연수도 실시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코트디부아르 국립암센터 건립 사업에 대한 양 기관의 이해를 넓히고 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방문에는 까시 응구안 빅토르 코트디부아르 보건부 부국장과 코트디 국가암관리사업 총괄 책임자인 아두비 이노썽 교수 등 총 4명이 참석했다.
방문에서는 코트디부아르 교육연수 사업의 전반적인 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의료진 연수를 비롯해 국가암관리사업 차원의 구체적인 교류 방안 논의가 이어졌다. 이어 코트디부아르 국립암센터 교육연수 사업 태스크포스(TF) 위원과 간담회를 열고 수술실 등 실제 의료현장과 국립암센터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양성자치료기를 둘러보는 등 최첨단 의료시설 견학이 이어졌다.
까시 응구안 빅토르 보건부 부국장은 “한국 국립암센터가 구축한 암 예방·진단·치료 전반에 대한 의료시스템과 대응체계를 확인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한국 국립암센터의 암 관리 및 암 치료법에 관한 노하우를 잘 전수받아 향후 코트디부아르 국립암센터에 효과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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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도 “국립암센터가 쌓아온 암 전문 의료기술과 선진화된 시스템을 공유하고 양국의 협력방안을 구체화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향후 코트디부아르 의료진 초청 연수 및 국립암센터 의료진 현지 파견 등을 통해 국립암센터의 의료기술을 전파하고 전문 의료진 교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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