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9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은행)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9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은행)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19일 만나 한·미 양국간 경제 협력을 증진하자고 다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후 1시25분께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옐런 재무장관을 직접 맞았다. 푸른색 자켓을 입은 옐런 장관은 차에서 내려 미소를 띈 채 이 총재에게 다가갔고, 이 총재는 "이렇게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이렇게 한미 양국간의 협력을 논의하고 증진할 수 있게 돼 우리가 영광"이라며 "양국은 다양한 가치를 공유하고 교집합이 많은 경제관계를 맺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런 관계 증진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 총재와 옐런 장관은 사진 촬영을 마치고 최근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글로벌 정책 공조 등에 대해 약 30분간 비공개로 논의했다.


미국 재무장관이 한은을 찾은 것은 2016년 6월 제이콥 루 재무장관 이후 약 6년 만이다.


이날 재무부에선 디뎀 니산치(Didem Nisanci) 총괄, 데이비드 립톤(David Lipton) 자문관, 앤디 바우컬(Andy Baukol) 국제관계 차관, 로버트 캐프로스(Robert Kaproth) 미 재무부 아시아국장이 동행했다.

AD

한은에선 이 총재와 함께 이승헌 부총재, 서영경 금융통화위원, 민좌홍 부총재보, 오금화 국제협력국장 등이 면담에 참석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