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 33.4% vs 부정평가 63.3%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부정 평가가 60%를 넘어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리얼미터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5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7월2주차 국정 수행 평가에서 '잘 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6.3%포인트 상승한 63.3%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라는 긍정 평가는 33.4%로 직전 조사 대비 3.6%포인트 하락했다. 긍정과 부정 응답 차이는 29.9%포인트 났다. 직전 조사(20.0%포인트) 때보다도 9.9%포인트나 더 벌어졌다.

尹 대통령, 10명 중 6명 '국정수행, 잘못한다'…부정 평가 60% 넘어[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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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로는 광주·전라에서의 부정 평가가 78.8%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경기(65.6%), 대전·세종·충청(63.3%), 강원(63.3%), 부산·울산·경남(62.8%), 서울(62.4%) 순이었다. 제주(56.3%)를 제외하고는 전 지역에서 부정 평가가 60%대를 넘어선 셈이다.

연령별로는 70세 이상(46.0%)과 60세(56.3%)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부정 평가가 60%를 넘었다.


40대에서 75.1%가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 못한다'고 답해 가장 부정적으로 평가했으며, 30대(70.5%), 50대(65.8%), 20대(61.8%) 등에서도 긍정 평가보다 부정 평가가 더 높게 나왔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응답률은 4.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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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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