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지위 누리며 학술 연구 지원 받아

왼쪽부터 정찬섭 연세대 명예교수, 조장옥 서강대 명예교수, 고규영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고희종 서울대 교수

왼쪽부터 정찬섭 연세대 명예교수, 조장옥 서강대 명예교수, 고규영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고희종 서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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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학술원은 인지심리학 전공자인 정찬섭 연세대 명예교수와 조장옥 서강대 명예교수(경제학), 고규영 한국과학기술원 교수(혈관생물학), 고희종 서울대 교수(작물육종학)를 신임 회원으로 선출했다고 15일 전했다. 정 명예교수는 심리학과 공학을 접목해 인간의 인지에 과학적으로 접근한 연구자다. 뇌과학 분야를 비롯한 심리학 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다고 평가된다. 조 명예교수는 지난 30년 동안 경기 변동, 경제 성장, 노동 등을 연구해온 원로 경제학자다. 고규영 교수는 기초과학연구원 혈관연구단장이다. 장기별 모세혈관과 림프관의 다양성을 연구해 관련 질환의 병리 기전을 규명했다고 평가된다. 고희종 교수는 우수 벼 품종 약 스무 개를 육성해 벼 기능성 육종의 지평을 연 장본인이다. 식물육종을 현대화하는 등 국내 종사산업 중흥에 이바지했다. 학술원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본원에서 회원 증서를 수여한다. 학술원 회원은 분야별 학술단체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은 뒤 심사위원회와 부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대한민국학술원법'에 따라 평생 지위를 누리고, 학술 연구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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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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