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일 있어 못 온다 연락 받아"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혁신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혁신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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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3일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장제원 의원과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준석 대표의 징계를 '궐위'가 아닌 '사고'로 보고 권 원내대표의 당 대표 직무대행 체제를 추인받기 위한 의원총회에 장 의원이 참석하지 않으면서 정치권에서는 윤핵관 사이 일부 균열이 생긴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왔다.


이에 대해 권 직무대행은 이날 한 언론사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장 의원과 나의 관계에 대해 지나치게 추측이 난무하는 것 같다"면서 "잘 지내고 있고 저는 통화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 의원이) 지역구 일이 있어서 불참한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당내에서 지도부 사퇴 등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가야 한다는 의견에 대한 입장으로는 "당내에는 항상 다양한 목소리가 있다"며 "의원총회를 통해서 직무대행 체제로 추인을 받았기 때문에 그러한 목소리도 경청하면서 앞으로 당을 잘 운영해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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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사이 대통령과 회동 관련한 질문엔 "대통령과의 비공개 회동 여부 및 회동에서의 대화 내용은 공개하는 것이 적절치 않고 저는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면서 "양해를 바란다"고 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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