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 발족식 및 제1차전원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 발족식 및 제1차전원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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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문재인 정부에서 사회적 대화를 이끈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이 임기를 1년 2개월 남기고 사의를 표명했다.


9일 경사노위에 따르면 문 위원장은 최근 내부 인사들에게 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표했다.

문 위원장은 '정부가 바뀌었기 때문에 임기와 상관없이 그만둘 용의가 있다. 새 정부에서 적임자를 내정하면 그만두겠다. 새 위원장이 와서 일하는 것이 맞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사노위는 고용·노동 분야의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다. 1998년 김대중 정부 시절 설립된 노사정위원회를 확대 개편해 2018년 11월 출범했다.

문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노사정위원장에 위촉된 데 이어 경사노위 출범 당시 위원장에 위촉됐고 2019년 9월 경사노위 2기 출범 때도 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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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는 대통령 소속 위원회 20개 중 13개(65%)를 정리하는 방안을 잠정 확정했다. 경사노위는 대통령 소속으로 남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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