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서율 기자] 서희건설이 7월 중 인천 미추홀구에서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는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6층, 2개 동, 일반분양 아파트 전용면적 59㎡ 144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38㎡ 14실 등 총 158가구와 스트리트형 단지 내 상가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수도권제2순환로와 제1·2경인고속도로가 위치하며,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 및 도화역도 이용 가능하다. 도보권에는 서화초등학교가 있으며 주변에는 엘리웨이인천,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쇼핑시설과 인천의료원, 인천백병원 등 의료시설도 갖춰져 있다.
송림어린이공원을 비롯해 염전공원 등 녹지공간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4400평 규모의 배말근린공원과도 가깝다.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 내 아파트는 중소형으로 공급되며 4베이·2욕실·광폭 드레스룸 등 설계를 통해 공간효율성을 높였다. 오피스텔은 한 층에 단독 1실 설계를 도입하고, 오피스텔 입주자 전용 엘리베이터를 마련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 내 상가는 3차선 도로를 따라 스트리트형으로 배치된다. 상가는 인근 교회 및 주택 밀집집역 초입에 위치하고 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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