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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PGA "콘페리투어 30위까지 시드"…‘LIV골프 영향?’

최종수정 2022.06.29 09:47 기사입력 2022.06.29 09:47

제이 모나한 PGA투어 커미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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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진입 문턱을 낮춘다.


29일(한국시간) "내년 콘페리(2부)투어 포인트 랭킹 상위 30명까지 2024년 PGA투어 카드를 부여한다"고 발표했다. 현재는 상위 25명에게 정규투어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자격을 줬다. 또 PGA투어는 내년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상위 10명에게도 2024년 정규 시드를 부여하기로 했다. 폐지했던 퀄리파잉(Q)스쿨도 내년에 부활한다. 상위 5명은 1부투어 카드를 받는다.

그동안 PGA투어에 진출하는 길은 콘페리투어 Q스쿨에 합격한 뒤 1년 동안 뛰어 상위 25명 이내에 드는 방법이 유일했다. PGA투어가 진입 장벽을 낮춘 것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의 지원을 받는 LIV 골프에 맞서 골프 유망주를 선점하려는 의도다. PGA투어 입성 경로가 다양해지고 넓어지는 것은 미국 무대 진출을 노리는 국내 선수들에게는 희소식이다. 김비오(32), 신상훈(24) 등은 콘페리투어 Q스쿨에 응시할 계획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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