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순이익 3兆 시대 앞둔 우리금융지주
2Q도 분기 실적 최대 전망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close 증권정보 316140 KOSPI 현재가 31,250 전일대비 550 등락률 -1.73% 거래량 2,136,318 전일가 31,8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Why&Next]4대 은행장, 주가 110% 올리고도 '가시방석'…연말 임기만료 앞 '근심' 이유는 우리카드, 李 "약탈금융" 질타 상록수 채권 매각결정 李 "약탈금융"…신한카드·하나은행 '상록수' 채권매각(종합) 가 올해 2분기 분기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기준금리가 올해 꾸준히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순이자마진(NIM)이 올라 연간 순이익 3조원 시대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25일 BNK투자증권은 우리금융지주가 올해 역대급 실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당장 2분기 실적부터 준수한 실적이 예상된다. 지배주주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한 8741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실적이 전망됐다.
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가 지속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 2분기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2.9% 증가한 2조933억원으로 예상됐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대출 중심으로 원화대출이 지속 성장하는 가운데 분기 NIM도 전분기 대비 8bp(베이시스포인트·1bp=0.01%)나 오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며 "영업일수가 하루 늘어난 것도 이익 확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증시 하락 및 채권금리 급등에도 수수료이익은 견조한 가운데 타 시중은행 대비 유가증권 손익 영향이 크지 않아 비이자이익 감소도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관련 비용이 늘어나겠지만 낮은 인건비 증가율이 지속되면서 판관비도 하향 안정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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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체로도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역대 최대 지배주주 순이익(2조5880억원)을 기록한 지난해보다 22.0% 오른 3조1570억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양호한 자산건전성에도 충당금을 보수적으로 적립했음에도 연간 NIM 21bp 상승에 따른 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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