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포항, 관광 활성화 … ‘무장애 여행 가능’, 데이터 개방으로 산업 선도!
무장애 여행 데이터 수집·개방으로 관광 약자 위한 여행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포항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올해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공공기관과 기업이 협업해 공공데이터를 구축하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사업에 ‘청년인턴’을 고용함으로써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 관련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누구에게나 열린 관광 활성화를 위한 포항시 무장애 여행 데이터 개방’이라는 주제로 신청했으며, 지난 2월부터 과제 발굴과 기업 매칭을 통해 사업을 준비해 지난달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과제는 지역의 청년인턴을 고용해 기존 포항시 관광지에 대한 개략적 정보뿐만 아니라 주변 시설·관람 동선·장애 시설 등에 대한 현장 확인을 거쳐 데이터로 구축하고 시민에게 개방함으로써 관광 약자가 포항의 무장애 여행이 가능하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데이터 공급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말까지 주요 문화·관광지에 대해 전수조사를 해, 무장애 여행데이터 구축으로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으로 구축된 데이터는 시에서 구축 중인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과 연계해 지속적인 현행화와 자료 개선을 통해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 포항시 관광 홈페이지에도 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무장애 여행으로 새로운 관광층을 창출해 경제적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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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은 “포항시가 데이터 산업의 선도도시로서 자리 잡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데이터 구축이 필요하다”며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고, 사회 각 분야의 데이터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공공데이터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등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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