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北 무력도발 강력 규탄…"단호한 대처 이어갈 것"
허은아 수석대변인, 5일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논평 내놔
"위협으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강조
북한이 한미가 항공모함을 동원한 연합훈련을 마친 지 하루만인 5일 평양 순안 등 4곳에서 동해상으로 35분간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8발을 발사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관련 뉴스를 시청하는 시민들. (사진 제공=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국민의힘이 북한의 동해상 미사일 발사를 놓고 "계속되는 북한의 무력 도발을 강력 규탄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5일 논평을 통해 "위협으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음을 명심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세 번째 도발이자, 올해 18번째 무력시위다.
이에 허 수석대변인은 "북한은 굳건한 한미동맹 일정에 따라 시위하듯 무력도발을 일삼고 있다"며 "직전 무력도발 당시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이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상황이었고, 오늘은 한미 연합훈련이 끝난 지 하루 만에 벌어진 무력 도발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한국과 미국의 관심을 끌기 위해 마치 이벤트처럼 과시하려 드는 북한의 노골적인 무력시위는 또 다른 제재를 초래할 뿐"이라며 "국제사회에서 고립과 제재를 선택한 것은 줄곧 북한이었다. 위협으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음을 하루빨리 깨닫고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와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도발에 타협은 없다"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굳건한 안보와 강화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단호한 대처를 이어갈 것"이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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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희 국민의힘 원내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은 한반도 안보를 위협하는 모든 것에 엄정 대응할 것"이라며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도 이처럼 한반도 안보 위기를 고조시키는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깊이 절감하며, 어떠한 안보 위협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하고 안전한 대한민국, 더욱 부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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