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오픈 셋째날 4언더파 맹동섭과 선두 다툼, 강윤석 3위, 김성현은 공동 27위 주춤

김비오가 SK텔레콤오픈 셋째날 7번홀에서 티 샷하고 있다. 사진=KPGA제공

김비오가 SK텔레콤오픈 셋째날 7번홀에서 티 샷하고 있다. 사진=KPGA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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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상금 1위' 김비오(32)의 선두 도약이다.


4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골프장(파71ㆍ7326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SK텔레콤오픈(총상금 13억원) 셋째날 4언더파를 작성해 순식간에 공동선두(11언더파 202타)로 올라섰다. 맹동섭(35) 공동선두, 강윤석(36) 1타 차 3위(10언더파 203타), 김재호(40)와 이상엽(28)이 2타 차 공동 4위(9언더파 204타)에 자리잡았다. '21세 영건' 김민규가 공동 6위(8언더파 205타)에서 추격하는 모양새다.

김비오는 지난달 매경오픈 우승을 앞세워 상금랭킹 1위(3억원)와 대상 포인트 랭킹 9위(1200점)를 달리고 있다. 2019년 9월 대구경북오픈 당시 '손가락 욕설'로 파문을 일으켰다가 중징계를 받았다는 게 흥미롭다. 지난해 11월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 이어 매경오픈을 제패해 화려하게 부활했다.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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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챔피언십 직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 PGA챔피언십을 소화한 뒤 3주 만에 코리안투어에 복귀한 상황이다. 3타 차 공동 5위에서 출발한 이날은 강풍 속에서 버디만 4개를 솎아내는 퍼펙트 플레이가 돋보였다. '탱크' 최경주(52ㆍSK텔레콤)는 2언더파 저력을 발휘해 공동 19위(4언더파 209타), 'PGA투어 멤버' 김성현(24ㆍ신한금융그룹)은 공동 27위(3언더파 210타)에 포진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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