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티움바이오 는 미국 MSD(erck Sharp&Dohme Corp)와 공동임상 및 의약품 지원 계약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공동임상 연구 내용은 티움바이오의 TGF-β , VEGFR2 저해제인 TU2218과 MSD의 Anti PD-1 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와의 병용요법을 진행성 암을 대상으로, 임상 1/2상 시험을 진행하여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회사 측은 "임상시험 약물이 의약품으로 최종 허가받을 확률은 통계적으로 약 10%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라며 "임상시험 및 품목허가 과정에서 기대에 상응하지 못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당사가 상업화 계획을 변경하거나 포기할 수 있는 가능성도 상존하다"고 설명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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