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일 천안함 희생 장병을 추모하는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한 채 청와대를 둘러보고 있다. / 사진캡쳐=YTN 방송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천안함 희생 장병을 추모하는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한 채 청와대를 둘러보고 있다. / 사진캡쳐=YT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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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1 지방선거일인 1일 시민에게 개방된 청와대를 찾았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1시간가량 청와대 경내와 성곽길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천안함 로고가 그려진 검은색 티셔츠와 모자 차림으로 청와대를 방문했다.


대통령실은 "천안함의 정식 명칭인 'PCC-772' 문구가 적힌 티셔츠와 모자"라며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의 첫날인 만큼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하겠다'는 윤 대통령의 다짐을 다시 한번 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천안함 생존자인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이 올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리는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초청됐다. 최 전 함장이 서울현충원에서 열리는 추념식에 초청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동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도 당초 예정된 윤 대통령의 공식 일정이 아닌 개인적 방문인 만큼 대통령실도 뒤늦게 청와대 방문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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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경호 인력을 대동한 윤 대통령은 시민들이 인사를 건네자 이에 화답하며 손을 흔들었다. 또한 시민들과 담소를 나누고 사진 촬영도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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