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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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정부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1800여개 공연예술단체 대상 공연장 대관료 지원에 나선다.


9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해진 민간 공연예술계 활성화를 위해 55억 원을 투입해 1800여 개 공연예술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연장 대관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9일부터 23일까지 1차 진행하며,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문체부는 2014년부터 민간 공연예술단체나 개인이 안정적으로 작품을 창작·발표할 수 있도록 공연제작비 중 부담이 큰 대관료 일부를 연간 20억 원 내외로 지원해왔다.


최근 코로나 상황에서는 2020년 62억 8000만원, 2021년 55억원, 2022년 55억원으로 그 규모를 대폭 늘려 민간 공연업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왔다.

특히 올해는 8개 광역문화재단이 새롭게 참여해 한국소극장협회와 함께 접수와 심사, 교부 등 사업 전반을 관리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등록 공연장에서 대관을 통해 진행되는 연극·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의 공연이다.


선정된 단체는 연간 최대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순수 대관료와 부대시설사용료를 포함한 총대관료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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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예술공연이 번번이 취소되거나 연기돼 공연예술업계가 입은 경제적 타격이 크다”며 “이번 대관료 지원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창작을 이어가는 공연예술단체와 예술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동시에 이를 계기로 침체된 공연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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