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75만3000명…55만6000명 증가
모든 산업·연령층에서 증가세
육상운송, 항공업, 백화점 등은 어려움 계속

(자료제공=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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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상시가입자가 지난달 기준 1475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5만6000명(3.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고용보험 가입자수는 4개월 연속 전년 대비 50만명 이상 증가세를 이어갔다.


고용노동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4월 노동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는 제조업 등 모든 산업과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제조업의 경우 366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만4000명 증가하면서 지난해 1월 이후 1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기타운송장비(조선업)는 23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으며 전자통신, 식료품, 금속가공 등도 오름세를 이어갔다.


서비스업 가입자수는 1017만명으로 1년 전에 비해 43만9000명 늘었다. 돌봄·사회복지,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방역지침 완화 등에 따라 대면서비스업도 회복하면서 모든 업종에서 가입자수가 늘었다.

숙박업과 음식·음료업은 방역지침 완화로 증가세이지만 숙박업 가입자 규모는 2020년 4월보다 낮은 수준이다. 육상운송업과 항공운송업 역시 택배, 화물자동차 증가에도 불구하고 감세소가 지속됐다


고용부는 "세부 업종별로 볼 때 대면접촉도가 높은 육상운송(택시), 항공업, 백화점, 여행업은 감소를 지속하고 있어 체감여건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자료제공=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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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로 살펴보면 29세이하(5만8000명), 30대(2만2000명), 40대(7만명), 50대(16만9000명), 60세이상(23만8000명) 등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했다.


29세이하는 출판영상통신, 숙박음식, 30대는 출판영상통신, 전문과학기술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50대는 보건복지, 제조업에서, 60세이상은 보건복지, 제조업 등에서 많이 늘었다.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수는 9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명(10.1%) 줄었다. 건설업(4000명), 사업서비스(2000명), 제조업(2000명) 등에서 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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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구직급여 수혜자는 65만2000명으로 8만7000명(11.7%) 감소했고, 수혜금액은 9722억원으로 1857억원(16.0%) 줄었다. 구직급여 수혜자에게 구직급여가 1회 지급될 때 수혜금액인 지급건수당 수혜금액은 약 138만원으로 1.6% 감소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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