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 광화문 사옥이전…"스마트오피스 구축"
2일부터 업무 시작…자율 좌석제·회의실 예약시스템 등
한국지멘스 임원 대표단이 지난달 29일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 D타워에 위치한 새로운 사무실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왼쪽부터 토마스 슈미드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 대표, 정하중 대표이사 사장, 프랭크 짐머만 수석부사장 및 최고재무책임자(CFO), 윌 반몰 고압 모터 및 인버터 부문 전무.(사진제공=한국지멘스)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가 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으로 본사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스마트 오피스 시대를 연다고 밝혔다.
한국지멘스 본사와 지멘스 모빌리티 한국법인은 이날부터 새 사옥에서 일을 시작했다. 새 사무실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도 주 2~3회 모바일(재택) 근무제를 유지하는 ‘스마트 워크 가이드라인’에 따라 유연하게 조성됐다.
자율 좌석제를 도입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직원들이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원하는 좌석과 회의실을 예약해 쓰도록 했다.
화상 회의실을 포함해 30개 이상의 다용도 전환 가능한 회의실, 건강관리실, 카페 라운지 등을 마련했다. 부서 간 소통·협업 증진을 위해 9층과 10층은 중앙 연결 계단을 만들어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아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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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사옥 이전을 통해 근무환경 개선과 업무 효율 향상을 기대하고, 고객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장과 한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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