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에 전시된 공룡모형을 배경으로 캠프 참가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리틀게이츠제공

국립중앙과학관에 전시된 공룡모형을 배경으로 캠프 참가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리틀게이츠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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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국립중앙과학관도 팬데믹(세계적 대확산) 이전으로 돌아간다. 특히 오는 5일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행사도 연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과학기술관 등 모든 전시관과 출입구를 지난 19일부터 코로나19 이전 단계와 동일하게 개방하고 있으며, 5일 어린이날에는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단 자연사관 및 인류관은 소방공사 때문에 이달 말까지 임시 휴관한다. 방역을 위해 1일 3회 이상 환기 및 1일 1회 이상 소독하는 조치는 유지된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로 축소됐던 전시관 관람정원을 확대해 운영한다. 각 전시관별로 해설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창의나래관 관람인원은 회당 100명에서 300명으로, 올 2월 신규 개관한 어린이과학관은 회당 200명에서 250명, 천체관은 100명에서 200명으로 정원이 조정되며 꿈아띠체험관은 일 2회에서 3회로 늘린다. 어린이과학놀이터도 이미 지난달 12일부터 재개장했고 물과학체험장도 지난 1일부터 운영 중이다.

국립중앙과학관, 코로나19 이전으로…5일 어린이날 행사도 연다 원본보기 아이콘


'2022 수학체험전'은 온라인(5월16∼29일)과 오프라인 행사(5월21∼22일)를 병행해 개최하고, 부대행사인 과학연극 '양자전쟁(5월21∼22일)'은 관람인원을 100명에서 250명으로 확대해 대면 행사로 진행한다. 과학기술관, 미래기술관, 생물탐구관 등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과학기술관에서는 지구과학, 미래기술관에서는 과학기술 산업의 흐름과 미래생활, 생물탐구관에서는 우리나라 남부 및 섬 지역 상록나무와 희귀 특산식물 해설을 진행한다.


회차당 입장정원이 있는 전시관 방문과 관별 해설프로그램은 누리집에서 방문1주일 전부터 예약할 수 있다. 자연사관 및 인류관의 경우 공사 완료 후 한반도 자연사, 인류 진화 관련 해설을 진행한다. 한편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오는 5일엔 어린이날 기념행사 '과학관 신나쥬?'를 개최한다. 어린이과학관과 야외 과학놀이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페이스페인팅, 과학코스튬플레이 체험을 비롯해 딱지치기, 투호 등 전통놀이와 히어로 로봇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어린이과학관 캐릭터스티커, 에코백 등 과학관 기념품을 즉석에서 추첨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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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래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맞추어 다양한 대면행사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코로나 19 생활방역으로 지친 국민들에게 과학쉼터로 자리매김하겠다"로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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