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재도약 지원…LG유플러스, 맞춤형 특화상품 출시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LG유플러스는 소규모 자영업(SOHO) 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특화 상품을 2일 출시한다.
상품은 ▲통신사 최초 무선인터넷 서비스 ‘우리가게무선인터넷’ ▲빅데이터 기반 업종별 맞춤형 상권분석 정보 서비스 ▲매장운영에 필요한 제휴 서비스(인플루언서 마케팅·차량 대여·가전 렌탈) 등 5종이다.
LG유플러스가 SOHO 신규 상품을 출시하게 된 것은 코로나로 인해 수년간 어려움을 겪어온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침체된 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다. 실제로 지난 2년간 코로나 방역조치로 정상 영업을 할 수 없었던 소상공인들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2021년 발표된 ‘소상공인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소상공인 사업장 1곳당 매출액은 2019년 2.4억원에서 2020년 2.2억원으로 약 4.5% 줄었고, 평균 영업이익도 3,300만원에서 1,900만원으로 43% 하락했다. 같은 기간 종사자 수는 644만명에서 557만명으로 87만명 감소했다.
지난 4월부터 코로나 엔데믹 분위기가 확산되며 소호 창업자가 서서히 늘고 있고 휴면 전환했던 사업장들도 영업 재개에 나서는 등 침체된 SOHO 시장의 회복세가 감지되고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 맞춤형 상품을 내놓으면서 시장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2일 출시한 ‘우리가게무선인터넷’은 인터넷은 물론 카드결제기, 인터넷전화까지 이용할 수 있는 통신사 최초 소상공인 전용 무선 인터넷 서비스다. 상품 출시에 앞서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78%가 결제기, POS 솔루션 등 기기 연결 오류를 경험했고, 통신장애로 인한 영업손실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나타났다. 또한 30% 이상이 통신사 선택 불가, 유선망 구축 비용 부담, 인테리어를 해치는 케이블선 등 다양한 문제점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우리가게무선인터넷’은 이러한 고객 불편사항을 모두 해소할 수 있는 상품이다. 유선 통신망 장애 시에도 결제나 전화 예약문의 등 영업을 지속할 수 있으며, 매장에 별도의 유선 케이블 설치 공사 없이도 경제적인 가격에 즉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가게무선인터넷’ 요금은 ▲월 2만2000원에 일 500MB(초과 시 2Mbps)를 제공하는 ‘베이직*’ ▲월 2만7500원에 일 1GB(초과 시 3Mbps)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2종이다. 카드결제기와 인터넷전화는 데이터 사용량 차감없이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자사 소비자 분석 플랫폼 ‘데이터플러스’를 이용한 상권분석 서비스를 소상공인 고객에게 무료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주변 상권과 소비자 분석정보를 제공한다. ▲특정상권 요약정보 ▲신규 사업장 리스트 ▲동일 업종 월평균 매출 ▲성·연령·요일·시간대별 소비인구 정보 등 소상공인 니즈를 고려한 맞춤형 정보다.
관심상권을 설정할 수 있으며, 최대 2개 상권에 대한 비교 분석도 가능하다. 요식업의 경우 배달 플랫폼별 이용 비율, 배달 관심도 등 배달시장 공략 정보도 제공해 새롭게 배달을 통한 매출확대를 고려 중인 소상공인에게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U+우리가게패키지 앱도 새롭게 출시했다. 지능형CCTV, 인터넷전화 등 각종 통신상품 부터 매출관리, 구인, 가전 렌탈 등 매장운영 솔루션까지 하나의 앱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앱 사용 매뉴얼과 장애 자가조치에 대한 총 15편의 영상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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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연내 신규 상품 3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또한 요식업 중심에서 유통업, 편의점 분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최적의 제휴사와 협력해 매장 홍보 및 광고 솔루션, 고객관리 솔루션도 추가할 예정이다. 향후 SOHO 시장 맞춤형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5년 내 시장점유율 33%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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