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제주 전기차엑스포서 '프라이맥스' 등 새 배터리 라인업 선봬
독자 브랜드 '프라이맥스' 비롯
2024년 양산 목표 '젠6' 등 소개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삼성SDI 삼성SDI close 증권정보 006400 KOSPI 현재가 636,0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32% 거래량 712,838 전일가 634,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조정 나올 때가 저가매수 타이밍?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외인 ‘5조 팔자’에도 굳건…코스피 종가 사상 최고 는 '제9회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IEVE)'에 참가해 자사의 배터리가 탑재된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자사 배터리 브랜드인 'PRiMX'(프라이맥스) 관련 제품과 차세대 배터리 Gen.6(젠6) 등 라인업을 선보인다.
삼성SDI는 3~6일 나흘간 제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엑스포에 참여해 부스를 설치하고 자사 배터리 젠5가 탑재된 BMW iX를 전시한다고 알렸다. 이 차량엔 삼성SDI의 Gen.5(젠5) 배터리가 탑재돼 있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630㎞(유럽 WLTP 기준)에 달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인 '제로백'은 4.6초다. 제로백 등 기능을 경험할 기회를 관람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BMW iX 외에도 지난 3월 열린 '인터배터리 2022'에서 공개한 프라이맥스 관련 제품과 현재 개발 중인 젠6 배터리 등을 선보인다. 2024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인 젠6 배터리는 니켈 함량을 91%까지 늘려 현재 양산 중인 젠5 대비 에너지 밀도를 10% 이상 끌어올린 제품이다. 음극재와 공법 개선 등을 통해 급속 충전 성능도 높일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이밖에 삼성SDI의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된 국내 최초 전동 ATV(사륜 오토바이)와 전동 스쿠터, 교체형 배터리 팩 및 충전 스테이션도 전시된다. 손미카엘 삼성SDI 중대형전지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부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삼성SDI의 기술력과 비전을 살펴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엑스포 개막식에선 전영현 삼성SDI 부회장이 전기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전기차협의회 어워드를 받는다. 장래혁 중대형전지사업부 개발실장 부사장은 개막식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장 부사장은 '전기차 초고속 충전 장벽과 활성화 장치'란 주제로 전기차 급속 충전 개념과 자동차 및 배터리 레벨, 요금 문제, 환경 문제 등을 둘러싼 제약 사항과 극복 방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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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회차를 맞는 엑스포엔 삼성SDI를 비롯한 e모빌리티 및 에너지 관련 기업 약 200곳이 참가한다. 배터리 업체 중에선 삼성SDI가 유일하게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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