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에 내정된 최상목 인수위 경제 1분과 간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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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일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에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차관을 내정했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이날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청와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로써 2실(비서실·국가안보실) 5수석(경제·사회·정무·홍보·시민사회)의 주요 인선이 마무리됐다.

사회수석비서관에는 안상훈 서울대 교수, 정무수석비서관에는 이진복 전 의원, 홍보수석비서관에는 최영범 효성그룹 부사장,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는 강승규 전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대변인에는 강인선 당선인 외신 대변인이 임명됐다.


최 경제수석 내정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간사를 맡고 있으며 제 29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장,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기획재정부 제1차관 등을 역임한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다.

장 실장은 "대한민국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절체절명의 경제 위기 속에서 고통받고 있는 민생을 살릴 골든아워 속에 있다"며 "시급히 해결해야 할 경제 문제가 산적한 현 상황을 타개하는데, 거시경제와 금융정책 분야에서 두루 전문성을 갖춘 최 내정자가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안 사회수석 내정자는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임 중인 연금·복지 전문가로 인수위에서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사회·복지 정책을 설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 정무수석 내정자는 제18대~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정치인이다. 20대 국회에서는 정무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장 실장은 이 내정자가 대통령실과 정치계를 잇는 소통의 통로가 되어 줄 것이라고 내정 이유를 밝혔다.


최 홍보수석 내정자는 30여 년간 정치부 기자, 논설위원 등을 역임한 언론인으로 SBS 보도본부장을 지냈다. 현재 효성그룹의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다.


강 시민사회수석 내정자는 한국일보, 경향신문 기자로 활동한 언론인 출신으로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서울시 공보관과 홍보기획관을 거쳤으며 의원시절 당 홍보기획본부에서 활약했다. 장 실장은 "강 내정자가 전 지역과 계층을 아우르며 다양한 국민의 소리를 듣고 이를 전달하는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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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변인 내정자는 윤 당선인의 외신 대변인으로 활동 중이며 조선일보 출신의 언론인이다. 장 실장은 "국내외에서 두루 쌓은 실전 경험을 통해 확보한 폭넓은 시야와 국제적 감각 등 다양한 강점을 지닌 인물"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소통 창구이자 메신저로서 기량을 발휘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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