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투자하면 배당금 줄게"…7억원 빼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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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금 투자를 미끼로 7억원을 가로챈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금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챙길 수 있다고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최소 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인들에게 금에 투자하면 매달 투자금의 10%를 배당금으로 주겠다고 한 뒤, 총 7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처음 넉 달 동안은 배당금을 주며 피해자들을 안심시킨 후, 잠적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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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씨를 구속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정확한 사건 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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