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영·프 등,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요청
[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내 인도적 상황이 갈수록 악화하자 미국, 영국, 프랑스, 알바니아, 노르웨이, 아일랜드가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긴급회의 개최를 요청했다.
17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주유엔 영국대표부는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소실을 확인하면서 "러시아가 전쟁 범죄를 저지르고 민간인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불법적인 전쟁이 우리 모두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소식통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유엔 총회에서 연설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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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구호와 민간인 보호를 요구하는 결의안 초안의 안보리 표결을 연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결의안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인정과 책임 관련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다. 가디언은 러시아 동맹국들의 지지 부족으로 초안이 완전히 폐기되지 않는 한 오는 18일 오전 표결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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