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기관 고장 표류 중이던 모터보트 구조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 인근 해상에서 낚시를 마치고 입항하던 중 표류된 모터보트 1척이 제주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15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4분께 제주시 한경면 두모항 북서쪽 600m 해상에서 승선원 1명 탑승한 2.41t급 모터보트 A호가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제주해경은 한림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긴급 출동시켜 오후 1시 59분께 현장 도착했다.
또 운항이 불가해 신창 해상풍력발전기와 점점 가까워 지고 있는 모터보트 A호를 발견한 뒤 신속하게 예인색을 연결해 30분간 예인 후 신창항으로 안전하게 계류 조치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신속한 대처로 다행히 인명·물적피해 없이 신속하게 구조했다”며 “출항 전에는 반드시 연료유, 배터리 등 자체 점검을 시행하고 활동자는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한 레저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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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panax3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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