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북동쪽 체르니히우에서 지뢰가 폭발해 6명이 사상했다고 8일(현지시간) AFP통신이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체르니히우에서 자동차가 도로 위를 지나가던 중 지뢰가 폭발해 어른 3명이 숨지고 어린이 3명이 부상했다.

소식통은 "지뢰는 러시아군이 설치한 것"이라며 "개전 이후 지뢰 폭발로 민간인이 사망한 것은 처음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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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크림반도와 돈바스 문제 등 러시아와 첨예하게 대립 중인 영토문제에 대해 협상할 의사가 있음을 내비쳤다. 그는 미국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 하지만 우리는 항복할 준비는 돼 있지 않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범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우리 영토에 와서 총을 쏘고 있는 모두가 전범"이라고 단언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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