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아이디어를 해외사업으로"…경희대·유유제약 맞손
산학연계 프로그램 마련
김준엽 경희대 국제대학장 겸 국제대학원장(왼쪽 두 번째)이 유유제약과의 산학 연계 프로그램에서 최우수팀에 선정된 재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경희대)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경희대와 유유제약 유유제약 close 증권정보 000220 KOSPI 현재가 3,980 전일대비 70 등락률 -1.73% 거래량 100,814 전일가 4,0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유유제약, 1분기 실적 두 자릿수 성장…영업이익 53% 증가 유유제약, '유판씨 톡톡 비타민C' 청포도맛 출시 유유제약, AI 기반 업무혁신으로 스마트팩토리 성큼 이 유학생들의 참신한 발상들을 해외사업에 활용하는 형태의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유유제약은 경희대 국제대학 및 국제대학원과 이 같은 산학 연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중국, 러시아 등 여러 국적 학생들과 함께 유유제약의 주요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해외 사업화 전략을 구상하는 식이다. 이에 따라 경희대 국제대학 및 국제대학원 재학생들은 유유제약의 대표 건강기능식품인 '관절앤굿', '모앤굿', '맨앤굿' 등에 대한 해외 각 국가별 시장분석과 현지 경쟁제품 파악, 마케팅 및 유통 전략을 도출했다.
총 12개팀이 참여한 최종 발표회에서 현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 운영안,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분석 등 다양한 현지 사업화 전략을 제시됐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팀에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박세훈 유유제약 수출팀장은 "이번 산학연계를 통해 얻게 된 글로벌 사업화 아이디어들을 수출 실무에 적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며 "향후에도 경희대 국제대학 및 국제대학원 재학생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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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엽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장 겸 국제대학원장은 "이번 산학연계 프로젝트로 재학생들은 국제경영학과 캡스톤 디자인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제약산업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파악을 할 수 있는 값진 기회였다"며 "경희대도 미국 메사추세츠공대(MIT), 스탠포드대 등과 같이 교과과정을 산학프로그램으로 개편해 수업시간에 실질적인 창업과 실무를 현장감 넘치게 배울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유유제약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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