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청년기회국가' 위한 청년일자리 5대 공약 발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자발적으로 퇴사하는 청년에게도 실업급여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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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이 후보는 페이스북에 '청년 일자리, 이재명이 책임지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청년 일자리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청년 취업활동 계좌제 ▲자발적 퇴사 청년에 실업급여 ▲청년 일경험 보장제 ▲청년일자리 사회책임제 도입 ▲비대면 일자리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자발적 퇴사 청년에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것과 관련해 "적어도 생애 한 번은 사표를 내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청년에게 새로운 진로를 모색할 기회를 열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청년 취업활동 계좌제는 수강료, 자격증 시험 및 토익 응시료, 면접비용 등 취업 준비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시간과 비용을 지원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이 후보는 "구직과정에서 청년의 자율성과 선택권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청년 일경험 보장제를 통해 생활임금을 보장해 약 2년간 기술과 직무역량을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청년일자리 사회책임제를 도입해 공공기관의 청년고용 의무 비율을 5%로 높이고, 신규 채용도 대폭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SW·AI·메타버스 등 청년이 선호하는 디지털 일자리 100만 개를 창출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일할 수 있도록 원격 근무를 제도화해 재택·스마트워크·워케이션 등 비대면 업무 인프라도 확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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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이재명 정부는 청년의 일자리를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것"이라며 "청년이 넘치는 기회 속에서 마음껏 도전하는 '청년기회국가'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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