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서북부 지토미르에서 주민들이 러시아군에 맞서기 위해 화염병 투척 훈련을 하는 모습.(이미지 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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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우크라이나 사태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되면서 2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5.5bp(1bp=0.01%포인트) 내린 연 2.187%에 장을 마쳤다. 3년물 금리는 지난달 3일(연 2.158%) 이후 한 달 만의 최저치로 하락했다. 또 지난달 4일(연 2.194%) 이후 처음 연 2.2%를 밑돌았다.

10년물 금리는 연 2.613%로 6.2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6.2bp 하락, 3.3bp 하락으로 연 2.406%, 연 1.958%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2.650%로 4.5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4.8bp 하락, 4.2bp 하락으로 연 2.584%, 연 2.568%를 기록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국제사회 제재 여파로 휴일인 전날 글로벌 금리가 급락하면서 국내 금리도 이에 연동해 움직였다.

안전자산 선호가 커지고 긴축 경계는 약해지면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지난 1월13일 이후 가장 낮은 1.72%로 내렸다. 장중에는 1월 15일 이후 최저치인 1.68%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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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강력한 충돌과 제재로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 전망이 확산하면서 성장 둔화 우려가 커져 금리가 급락했다"고 설명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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