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기업 투자 최적지'‥ 기업 투자 유치
3개 기업과 474억 원 투자·130명 고용, 투자유치 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 횡성군이 교통 인프라 등 기업 투자 최적지를 알리며 기업 투자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강원도와 횡성군은 "오네산업㈜, ㈜케이프라이드, ㈜펌프킨 3개 기업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3개 기업은 횡성군 우천일반산업단지와 우천제2농공단지, 공근농공단지에 총 474억 원을 투자해 각각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130명의 지역인력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산업용 필름을 제조하는 오네산업㈜는 베트남에 진출해 연 매출액 258억 원(2020년 기준)을 달성한 기업이다.
오는 2025년까지 베트남 2개 공장을 처분함과 동시에 횡성 우천일반산업단지에 215억 원을 투자해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50명의 지역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경기 이천에서 횡성으로 이전한 ㈜케이프라이드는 양념육 및 소시지, 돈가스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올해 12월까지 110억 원을 투자해 우천제2농공단지에 두 번째 공장을 신설하고, 30명을 추가 채용 할 예정이다.
㈜펌프킨은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 구축 및 제조 선두기업으로, 많은 특허와 각종 인증서를 보유하며, 369억 원(2021년 기준)의 매출을 달성했다.
오는 2024년 12월까지 횡성 공근농공단지에 149억 원을 투자해 전기차 충전기 생산 공장을 신설한다. 50명의 신규 채용과 함께 횡성군 역점사업인 이모빌리티 산업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으로 기존 3개 농공단지에 이어 공근농공단지도 100%의 분양이 완료됐고, 우천일반산업단지도 91.3%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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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권용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3개 기업 모두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강원도 차원에서 실질적으로 지원하겠으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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