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 "거리두기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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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하루 만에 8만여명 급증하며 22만명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21만9241명 늘어 누적 349만2686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만에 8만248명 급증한 수치로 역대 최대치다. 신규확진자 수가 20만명을 넘은 것은 국내에 코로나19 첫 환자가 나온 지 772일 만이다. 방역당국은 대선일인 오는 9일 신규 확진자가 23만명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이미 이 수치에 근접한 것이다. 여기에 방역패스 중단 등 방역 수칙 완화와 초·중·고교 등교 수업이 이뤄지면서 확진자 수가 더 늘어날 것이란 우려가 많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도 증가세다. 위중증 환자는 762명으로 전일보다 35명 불어났다. 사망자는 96명으로 사흘째 100명 안팎 수준을 이어갔다. 누적 사망자는 8266명, 누적 치명률 0.24%로 집계됐다. 병상가동률은 위중증병상 50.1%, 준·중증병상 65.4%, 중등증병상 49.8%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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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의 방역패스 잠정 중단조치는 오미크론 대응에 있어 득과 실을 냉철하게 따져 보고 내린 결론"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도 현재의 방역상황을 면밀히 분석하면서, 오미크론 대응 목표의 관점에서 조정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모아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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