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진료 플랫폼 '올라케어',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 돌파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블루앤트가 운영하는 비대면 진료·약 배송 플랫폼 '올라케어'가 서비스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했다.
올라케어는 지난달 기준 앱 누적 다운로드 수와 앱 이용자 및 누적 진료 건수가 각각 100만건, 150만건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월간 활성 이용자(MAU) 수가 51만에 달하는 등 지난 한 달 동안 전월 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
올라케어 누적 사용자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가장 많이 진료받은 질환은 일반기타질환(24%), 호흡기질환(21%), 재택치료(17%) 순이었다. 재택치료는 최근 시행 후 짧은 시간 내 높은 진료 비율을 차지했다. 또 전체 이용자 중 3040 여성(32%), 4050 남성(20%) 순으로 이용 비율이 높았다. 서비스 초기 2030 여성 사용자가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에 비해 비대면 진료 플랫폼 사용층이 다양한 연령대로 확장됐다. 최근 재택치료로 인해 비대면 진료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라케어는 지난달 10일 정부의 코로나19 재택치료 전환에 발맞춰 업계 최초로 '재택치료 전담 서비스'를 구축했다. 코로나19 확진 후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에 분류될 경우 올라케어 앱에서 재택치료 탭을 클릭하면 실제 호흡기의원으로 등록된 병원과 연결된다. 진료비와 조제비 등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여기에 전국 약 배송비도 무상 지원한다. 최근 재택치료로 급증하는 진료 수요에 대비해 파트너 병원과 약 배송 인력을 늘리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올라케어의 성장 배경에는 블루앤트가 운영 중인 병·의원 보험 급여 심사 솔루션 ‘Rx+’와 의사 커뮤니티 ‘닥플’이 있다. 전국 1500개 병·의원에서 사용하는 Rx+ 운영 경험과 역량, 대표적 의사 커뮤니티 닥플을 통해 비대면 진료를 진행할 동네 의원들이 빠르게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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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블루앤트 대표는 "이번 재택치료 전담 서비스 구축 과정에서, 블루앤트가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들이 시너지를 내며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사용자의 불편함은 빠르게 개선해 나가고, 의사회·약사회 등 관계자들과 보다 능동적인 소통을 통해 비대면 진료가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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