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대통령이라 불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직접 총 든 채 수도 지켜…숙연"
"그 누구도 주권 빼앗고 평화·자유 무너뜨릴 수 없어…그게 바로 3·1 만세운동의 정신"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삼일절을 맞아 "전쟁의 책임은 침략한 자의 것"이라면서 "3·1운동의 정신으로, 지금 이 시간 탄압 받고 있는 세계 모든 시민들께 뜨거운 연대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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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심 후보는 페이스북에 "100여년 전 자주독립과 평화 인권을 외쳤던 우리 대한민국의 독립투사 애국지사들처럼,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주권을 빼앗으려는 침략전쟁에 맞서 온몸으로 싸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 후보는 "초보 대통령이라 불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군복을 입고, 직접 총을 든 채 수도를 지키고 있다"며 "그 모습을 보며 대한민국 대선 후보로서 저절로 마음이 숙연해졌다"고 했다.


이어 "그 누구도 감히 한 나라의 주권을 빼앗을 수 없고, 평화와 자유를 무너뜨릴 수 없다. 침략전쟁은 명백한 인류의 적"이라면서 "그것이 바로 3·1 만세운동의 정신이었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혼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대한민국은 인류의 보편적 인권, 자유, 평등, 그리고 평화와 공존을 위해 이바지해야 할 책무가 있다"며 "바로 우리 대한민국이 그러한 세계의 헌신 속에서 민주공화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심 후보는 "세계시민들이 한마음으로 러시아 푸틴 대통령에게 즉각 전쟁 중지를 명령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세계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즉시 받들어야 한다"며 "우리 인류는 평화와 인권이 결국 승리하는 역사를 써왔다. 대한민국이 바로 그 희망의 증거"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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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대한민국이 세계 평화와 인권에 이바지하는 떳떳한 선진국이 되도록 저 심상정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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