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우크라 결사 항전 응원…李 국제적 망신"
27일 페이스북 통해 우크라이나 관련 메시지 발표
"정부 태도 미온적"이라며 비판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7일 "전 세계 자유민주주의 국가들과 함께 우크라이나의 결사 항전을 응원한다"고 얘기했다.
윤 후보는 이날 본인 페이스북을 통해 "70여년 전 6·25 전쟁에서 우리가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자유세계의 헌신적인 도움 덕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후보는 이와 관련 정부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모습을 비판하고 나섰다. 그는 "국가 안보 위기 시에는 우방국들의 도움이 필수적"이라며 "그런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우리 정부의 태도는 미온적이다. 러시아에 대한 제재 동참을 유보하다 뒤늦게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꼬집었다.
이어 윤 후보는 "민주당과 이 후보는 다른 나라의 비극을 국내 정치에 활용해보려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비하하고 조롱해 국제적 망신을 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는 "우리는 역사의 바른편에 서야 한다. 확고한 안보관을 갖고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위치를 명확히 해야 한다"며 "이쪽저쪽 눈치를 보며 마땅히 해야 할 국제적 역할을 포기하는 것은 비겁한 처사"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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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보는 또 "대한민국이 국제적 자유와 번영에 기여하는 나라가 되도록 하겠다"며 "역사를 기억하고 제대로 답할 때 대한민국은 더욱 풍요롭고 존경받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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