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회의원 407억원 후원금으로 모금
중앙당 후원회 51억4500만원 모금
1인당 평균 후원금으로는 정의당이 가장 많이 걷혀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지난해 국회의원이 후원금으로 407억1300만원을 모금한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2021년도 국회의원 후원회 후원금 모금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국회의원들은 전년(538억2452만원)보다 141억원이 줄었다. 총선이 있는 해 후원금을 평년 한도 1억5000만원의 두 배인 3억까지 걷을 수 있다. 지난해는 총선 등이 없는 탓에 후원금이 적어졌다.
국회의원들의 평균 모금액은 1억3525만원이다.
개별 의원별로는 기동민 의원이 1억7613만원으로가장 많이 걷혔다. 행정안전부 장관인 전해철 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후원금을 모금하지 않아 가장 적었다. 정찬민 국민의힘 의원은 1562만원을 모금해, 후원금을 모금한 의원 가운데서는 가장 적었다.
정당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의 1인당 평균 후원액은 1억4218만원이었다. 국민의힘은 1억3197만원, 정의당은 1억5306만원, 정의당은 6063만원, 열린민주당(민주당과 합당)은 9933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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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당 후원금으로는 29개 중앙당후원회가 총 51억4500만원을 모금했다. 국민의힘이 14억21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정의당 9억9800만원, 진보당 8억9900만원, 우리공화당 7억2800만원, 더불어민주당 5억6100만원, 열린민주당 1억2200만원, 자유민주당 7600만원, 국민의당 7300만원 순으로 모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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