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신속항원검사 키트 학생당 9개씩 지급 … ‘안전은 교육청이, 학생은 새 학기 설렘만’
조달청서 429만개 구매, 10% 분량 비축도
3월 말까지 학생별 지급, 교사는 1인당 4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이 도내 유치원과 학교 등 교육시설에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보급한다.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대응하고 코로나19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해 추가 감염을 차단하고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조달청에서 키트 429만개를 구매했다.
도내 전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기타 학교, 미인가 교육시설 1676개 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2월 4주부터 3월 말까지 매주 학생별로 나눠 지급한다.
2월 4주 유치원생 1인당 2개, 3월은 매주 1~2개씩 전 학생에게 총 9개가 지급되며 교직원은 1인당 4개를 받을 수 있다.
경남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교육지원청에서 학생별로 분류해 매주 학교에 지급하며, 전 학생과 교직원 수의 10% 분량을 비축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라 밝혔다.
수량이 많은 점을 고려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부 봉사회의 협조를 받아 방역 수칙을 지켜 분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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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교육감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빠르게 보급해 오미크론 확산을 최대한 차단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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