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뉴스] 중랑구, 3월2일부터 친환경 녹색도시 중랑 만들기 위해 중랑행복농장 3곳의 텃밭과 배나무 분양받을 구민 모집...양천구, 도시농업공원 양천장독대 ‘장 담그기’ 참여자 모집...동대문구,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 저소득 가정의 초·중·고 입학생들 위해 책가방 및 입학준비금 지원...영등포구, 어린이집 영유아(주2회 6주간 총 12개) 보육교사(주1회 4주간 총 4개) 검사용 13만 개 지원·25일 어린이집 영유아 9281명에 4개씩 3만7124개 첫 지원 예정

중랑행복농장 텃밭 265구좌·배나무 25그루 분양...   영등포구, 어린이집 신속항원검사키트 13만 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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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3월2일부터 친환경 녹색도시 중랑을 만들기 위해 중랑행복농장 3곳의 텃밭과 배나무를 분양받을 구민을 모집한다.


중랑행복농장 분양은 친환경 주말농장을 주민들에게 분양해 도심 내에서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구가 올해로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중랑행복1농장(신내동 256-9)의 텃밭 130구좌, 중랑행복2농장(망우동 423-43)의 텃밭 50구좌 및 배나무 25그루, 중랑행복3농장(망우동 113-2) 텃밭 85구좌까지 총 텃밭 265구좌와 배나무 25그루를 분양한다.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1세대 당 1구좌만 가능하고 분양료는 텃밭 연간 3만 원, 배나무 연간 10만 원이다.

오는 3월 2일부터 7일까지 중랑구청 홈페이지 → 구민참여 →분양신청글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선정된다.


분양 당첨자는 3월11일 개별 안내 문자메시지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분양에 당첨되면 4월부터 11월까지 농장 이용이 가능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텃밭 가꾸기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자연 친화적인 삶을 누리고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도시농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중랑행복1·2·3 농장을 조성, 서울시와 공동으로 서울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으며, 지난해 7월 전담 부서인 도시농업과를 신설해 도시농업에 관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중랑행복농장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도시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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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2월23일부터 3월11일까지 도시농업공원에서 운영되는 ‘장 담그기 체험’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양천구 도시농업공원에 조성된 양천장독대는 18개 동 주민센터를 비롯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20개팀 102명이 활동가로 참여해 생산된 장 2500세트를 취약계층에 기부한 바 있다. 도시농업공원의 장 담그기 활동은 사회적 도시농업을 통해 공생을 실천하는 지역의 대표 나눔문화 사업이다.


올해는 모집분야를 ▲장 담그기 체험형 장독대(개인 60명, 15개 단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참여형 장독대(5개 단체)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구는 전통 장 제조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마을단위 동아리, 교육기관 등 최소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를 대상으로 자연과 사람이 조화되는 양천구만의 브랜드 ‘THE 건강한 양천장독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참가비는 체험형의 경우 부가세 포함 3만5000원이며, 기부를 위한 참여형은 무료다. 도시농업공원에서 진행되는 장 담그기 활동에 관심 있는 구민은 오는 3월11일까지 전화신청(체험형 개인부문) 또는 지역보건과로 신청서를 방문제출(체험형, 참여형 단체부문)하면 된다.


체험형 장독대 참가자에게는 보건환경연구원의 장 안전성 성분 검사를 거쳐 생산된 된장 3㎏, 간장 500㎖가 제공된다. 참여형 장독대 참가자가 생산한 장은 모두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은 ▲메주 · 소금 · 물로 ‘전통 장 담그기’ ▲숙성된 장을 된장과 간장으로 분리하는 ‘장 가르기’ ▲6개월간 장 발효 · 숙성관리 ▲숙성된 장을 이웃과 나누는 ‘장 나누기’ 순으로 진행된다.


‘2022 도시농업공원 양천장독대 장 담그기’ 참여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지역보건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웃과 함께 장을 담그며 공동체의 가치를 회복, 더불어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는 도시농업공원 장 담그기 사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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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자녀를 둔 오○○씨(청량리동)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쌍둥이들의 책가방 때문에 한동안 근심이 짙었다. 아이들이 원하는 새 가방을 사주고 싶지만 남편 홀로 근근이 경제활동을 하고 있어 부담이 됐다. 중고 가방이라도 구매해야 하나 고민하던 오 씨에게 최근 청량리동 주민들이 나서 가방을 선물했다.


청량리동 주민센터(동장 황상준)와 청량리동 주민들이 민·관 협력으로 운영하는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박세준)는 15일 희망복지기금으로 오 씨의 자녀를 포함한 저소득층 가정의 초등학교 입학생 5명에게 아이들이 원하는 책가방을 지원했다.


박세준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장은 “저소득층 아이들이 꿈을 향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희망복지위원회의 일”이라며 “특히 입학을 앞두고 아이들이 처음 경험하는 학교생활에서 자신감을 갖고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을 담을 수 있도록 책가방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책가방을 지원 받은 쌍둥이 엄마 오 씨는 “아이들이 새 책가방을 메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하다. 책가방 가격도 너무 비싸 부담이고 중고가방도 만만치 않아 고민이었는데 큰 고민을 해결해주고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주신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는 18일 중·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원하는 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입학준비금을 10만원씩 지원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는 학생들에게 개별적으로 연락, 입학준비에 필요한 용품을 조사, 개개인에 맞는 용품을 살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에 책을 지원 받은 한 입학생은 “처음으로 내가 갖고 싶은 책 10권을 사봤다. 이 책이 다 내 책이라니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행복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황상준 청량리동장은 “이번 지원이 저소득 가정의 부모님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아이들에게는 미래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을 갖고 꿈을 향해 올바르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전농2동 소재의 배봉새마을금고(이사장 김란희)는 18일 새학기, 새출발을 준비하는 전농2동 학생(중학생 2명-각 30만 원씩, 고등학생 1명-40만 원)들을 위해 입학준비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배봉새마을금고는 2020년부터 매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중·고등학생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김란희 배봉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오랜 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래를 위해 새출발하는 학생들에게 입학준비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대문구는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20만 원, 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 30만 원을 제로페이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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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어린이집에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원한다.


구는 코로나19(오미크론)가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우려가 높은 어린이집에 신속항원검사키트 총 13만 개를 배부, 선제 검사를 통해 감염을 막는다는 방침이다.


우선 1차로 25일 지역 내 232개 어린이집 만 0~5세 영유아 9281명에게 3만7124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배부한다. 1인 당 4개씩, 2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이다.


어린이집 영유아는 1차 물량을 포함해 앞으로 6주 동안 매주 2개씩 사용할 수 있는 총 12개의 검사키트를 지원 받을 전망이다.


1차 물량은 보육현장 요청에 따라 영유아를 우선 지원하고 추후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보육교직원 2800여 명에게도 키트를 지원한다.


보육교직원들에게는 주 1개씩 4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총 4개의 검사키트가 제공될 예정으로,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을 합해 어린이집에만 총 13만개 검사키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키트는 1박스 안에 25개가 각각 개별포장 돼 배부에 용이하도록 돼 있으며, 키트 수령 후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수시로 검사를 하면 된다.


구는 보육교직원에게 1인 당 20매씩 총 5만6220개 마스크도 지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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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보육현장의 감염 우려가 매우 높은 가운데 신속항원검사키트가 확산세 차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한 보육환경을 위해 개인위생과 방역수칙을 보다 잘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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