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2세 英여왕 코로나19 증상 지속… "오늘 화상접견 취소"
[아시아경제 김대현 기자]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96)이 코로나19 증상으로 이날 예정된 화상 접견 일정을 취소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왕실은 여왕이 가벼운 업무를 계속할 것이며, 23일 보리스 존슨 총리와의 주간 면담과 같은 일정에 관해서는 임박해서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엘리자베스 2세는 지난 20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BBC 등 영국 언론은 영국 왕실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여왕이 가벼운 감기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엘리자베스 2세는 올해 95살로 지난주 양성반응을 보인 장남이자 후계자인 찰스 왕세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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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 측은 "계속 치료를 받을 것이며 적절한 지침을 따를 것"이라며 다음 주에도 가벼운 임무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엘리자베스 2세는 이달 6일 즉위 70주년을 맞으면서 영국에서 가장 오래 통치한 국왕이 됐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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