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에도 응암동에서 이 후보 벽보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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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규민 기자] 서울 은평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선거 벽보를 훼손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이 후보의 벽보를 손으로 잡아 뜯은 5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1일 오전 11시 15분께 은평구 불광동 연신내역 인근에서 이 후보의 벽보를 손으로 잡아 뜯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누군가 선거 벽보를 찢고 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인근 거리에서 10분 만에 A씨를 붙잡았다. 검거 당시 그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가 ‘A씨가 빨간 패딩을 입고 있었다’고 말해 신속히 검거할 수 있었다”며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쳤고 다음 주께 검찰에 A씨를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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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0일에도 은평구 응암동의 주택가에서 이 후보의 벽보가 날카로운 물체로 찢어져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용의자를 쫓고 있다. 19일에도 경기도 구리시의 한 울타리에 설치된 대선 후보 선거 벽보를 전체적으로 누군가 손으로 뜯어냈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된 바 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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