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흉기난동범 제압 우형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또 기소중지자 검거 일조
서울양천경찰서, 2018년 편의점 흉기난동범 제압한 공으로 표창...이번에는 기소중지자 검거에 일조 우형찬 서울시의원...우형찬 교통위원장 "사고시 매뉴얼 철처히 지키고 우리 경찰과 소방공무원 신뢰해야" 강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의회 우형찬 교통위원장(양천구 3선거구)이 2018년6월 편의점 흉기난동범 제압에 이어 2월 19일 기소중지자 검거에 일조했다.
우 위원장은 지난 19일 오후 교대역 인근에서 운전하던 승용차가 우회전을 하던 중 뒤따르던 오토바이에 승용차 조수석 측면을 추돌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우 위원장은 오토바이 운전자의 부상 염려와 신속한 사고처리를 위해 사고발생 직후 즉시 119와 112에 차례로 신고, 바로 구급차와 경찰이 도착, 사고경위 조사 등 사고처리를 하던 중 오토바이 운전자가 기소중지 상태인 것이 확인됐다.
우형찬 교통위원장은 “어떤 사고든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사람이 크게 다치지 않도록 후속 조치를 하는 것이 중요하지, 이번과 같이 기소중지자 신병을 확보한 것은 신속한 대처에 따른 매우 특별한 결과”라며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 위원장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편의점에서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렸던 남자를 대학생과 함께 제압한 바 있다.
우형찬 교통위원장은 “당시 선거운동을 마치고 저녁시간에 편의점에 들렀는데 범인이 여성에게 칼을 휘두르고 있었고, 여성은 피를 흘리며 있었다”면서 “범인이 끼어들지 말라고 소리지르며 위협했지만 피해 여성의 살려달라는 말에 즉각적으로 범인에게 뛰어들 수밖에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후 양천경찰서는 살인미수 피의자 검거에 대한 공을 인정해 우형찬 교통위원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바 있다. (사진)
우 위원장은 “어떤 사고든 기본 매뉴얼을 기억해 둔다면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 “편의점 흉기난동범 제압 당시에도 119, 112에 신고 후 기다리다 상황이 급박해 제압한 것이고, 이번 교통사고도 사고의 크고 작음을 떠나 즉각적으로 119, 112, 보험사의 순서로 발 빠르게 대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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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형찬 교통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치안과 안전을 서비스하는 우리 경찰과 소방공무원은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 있다”면서 “우리 시민 모두가 사고 발생시 매뉴얼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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