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체육시설업계 종사자 4000명 고용 지원
444억 원 투입…수혜 대상에 실외체육시설도 포함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444억 원을 투입해 체육시설업계 종사자 4000명의 고용을 지원한다고 21일 전했다. 실내체육시설 고용지원의 후속 사업이다.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액을 높여 체육시설업계의 고용 위기를 넘길 계획이다. 대상에는 실내체육시설은 물론 풋살장, 야구장 등 실외체육시설도 포함됐다. 트레이너, 통학버스 운전자, 사무인력 등 종사자를 신규 채용할 경우 최대 6개월간 월 160만 원(최대 세 명)을 지원받는다. 단 체육시설법에 따른 등록 체육시설업(골프장·스키장·자동차경주장)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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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업체 1만213곳과 종사자 1만2417명을 지원했다. 관계자는 "업체당 1.21명을 지원했으며 전국 실내체육시설 약 6만1000곳 가운데 16.7%가 지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1.1%, 비수도권이 38.9%로 집계됐다. 종목별로는 태권도장(25.3%), 체력단련장(17.3%), 요가·필라테스장(10.0%), 당구장(6.4%)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관계자는 "수혜 인원 1만2417명이 4대 보험에 신규 가입하는 등 체육시설업계 고용환경 개선에서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체육진흥공단 누리집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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