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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해외투자 자금 인출 등으로 지난달 거주자 외화예금이 41억 달러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931억7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말 대비 41억 달러 감소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말한다.


통화별로 살펴보면 달러화 예금(789억2000만 달러)과 유로화 예금(50억 달러)은 전월 말 대비 각각 40억4000만 달러, 2억 달러 감소했다.

기업의 해외투자 자금과 수입 결제대금 인출이 늘고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개인의 현물환 매도도 확대되면서 달러화 예금이 감소한 것으로 한은은 분석했다.


한은에 따르면 일평균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12월 1183.8원에서 지난달 1195.3원으로 11.5원 올랐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822억3000만 달러)은 57억4000만 달러 감소한 반면, 외은지점(109억4000만 달러)은 16억4000만 달러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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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예금(756억4000만 달러)과 개인예금(175억3000만 달러)은 각각 28억6000만 달러, 12억4000만 달러 감소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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