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작년 순이익 5156억원…20년 연속 흑자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신협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5156억원을 기록하면서 20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17일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전날 대전 유성구 덕명동에 위치한 신협중앙연수원 다목적홀에서 '제 49차 정기대의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신협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124조원의 총자산을 달성했다. 총여신은 94조원을 기록했다. 신협중앙회도 1781억원의 순익을 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지난해 신협은 중앙회와 조합이 하나가 돼 서민 자금경색 해소의 마중물 역할을 해냈다"며 "중앙회도 1조원 이상 잉여금을 보유한 초우량 금융협동조합으로 거듭나 중앙회의 조합지원 기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올해 경영목표로 '신협중앙회 업무협약(MOU) 조기 해제'를 내세웠다. 신협중앙회는 IMF 외환위기 당시 발생한 조합 부실을 떠안으면서 적자에 시달리다가 2007~2009년 정부로부터 2600억원의 지원금을 받고 경영개선명령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간은 2024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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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는 이날 13명의 이사도 선출했다. 신임 이사의 임기는 내달 1일부터 4년이다. 13명의 신임 이사는 고영철(광주문화신협), 김명호(경남항운신협), 김종찬(구미신협), 김학산(꿀벌신협), 남기화(사상신협), 노원호(청주남부신협), 박종식(삼익신협), 양준모(공주중앙신협), 오균호(서대구신협), 오인환(마장신협), 이기찬(수지신협, 이사 겸 감사위원), 조강래(대구칠곡신협), 한숙자(춘천신협)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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